양서류 #진관야생생물보호구역 #습지 #모니터링 #개구리 #개구리탐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동네 개구리를 찾아라! 뭍과 물을 오가며 살아가는 양서류는 생태계의 '허리'라고 불리지만,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취약하고 무엇보다도 이들이 살기좋은 습지를 메워버리는 도시개발 때문에 멸종위기에 몰려있는 생물들이기도 합니다. '개구리탐사대'는 주민들이 식구들과 동네를 산책하며 개구리소리를 을었을 때 녹음해서 위치를 제보하거나 개구리를 보면 사진을 찍어 살고 있는 연못이나 웅덩이의 위치를 공유하는 서식지 탐사 미션이예요. 가족이 함께 하면 좋은 활동이라, 우리나라의 양서류의 특징이나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현장강의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믾았습니다. 참가자들의 기록은 자연관찰앱 '네이처링'으로 공유했어요. 여름에서 개구리들이 겨울잠을 자러 가는 가을무렵까지 진행된 프로젝트에는 모두 120건이 넘는 관찰기록이 있었습니다. 큰.. 더보기 이전 1 다음